MISC (기타)

Merry Christmas

mkpark2022 2010. 12. 23. 09:15


 


한 글자만 바뀌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사랑, 한 해(年)를 마무리하며 / 박만엽 
 
사랑하는 사람아 
한 해가 가기 전에 
못다 한 일들을 마무리하자 
머릿속에 지울 것은 지우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고 
가슴속에 따사로운 사랑만 남겨두자 
사랑은 물질적 풍요로움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 부(富)를 누려본 사람은 안다 
사랑하는 사람아 
남들에게 무엇을 받을 것인가를 
생각지 말고 
남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생각하여 보자 
많이 가진 사람은 나누어줌으로써 
미안한 마음에서 벗어나는 희열을 느끼고 
조금 가진 사람은 꿈을 키워감으로써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껴보자 
사랑하는 사람아 
새해가 오기 전에 
사랑과 꿈이 담긴 목도리를  
온몸에 걸쳐보자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MISC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은 餘生을 알려주는 時計   (0) 2011.03.15
The Best Job in the World is ....  (0) 2011.03.10
실시간으로 보는 우리 동네 일기예보  (0) 2010.12.06
일본의 복식 기모노  (0) 2010.11.02
IQ Test  (0)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