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이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 Essay (수필) 2010.09.09
말하면 안 되는 진실이 있다 말하면 안 되는 진실이 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진실은 당당하게 말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진실중 에서도 말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 하나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진실이다. 진실에도 거짓.. Essay (수필) 2010.09.03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 Essay (수필) 2010.07.19
가장 아름다운 만남 가장 아름다운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 Essay (수필) 2010.07.14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이 이야기는 어느 독일인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글인데 일본인을 원숭이라고 표현했다는 문제로 일본 유학생 중 한명이 일본의 어느 게시판에 올렸답니다. 그후 그 독일인의 사이트는 해킹당하고 작성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당해 일본의 우익.. Essay (수필) 2010.06.25
"그대 지금 어디에" 중에서 길은 처음부터 잘 닦인 것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 Essay (수필) 2010.05.25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 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 Essay (수필) 2010.05.24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들 생각, 말, 행동, 표정은언제가.. Essay (수필) 2010.05.12
나의 노계(老計) / 趙淳 나의 노계(老計) / 趙淳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원래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 인구가 이렇게 많을 수 있겠는가.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글.. Essay (수필)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