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음식)

[스크랩] ♬ 배추 겉절이

mkpark2022 2007. 10. 3. 10:49
저는 가끔가다 바로 담은 신선한 김치나

막 무쳐서 담아놓은 김치겉절이가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김치를 담그자니 일이고... ㅎ,

그럴 때는 작은 배추 하나 사다가 겉절이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한끼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배추 겉절이는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작은 양을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고,

아래 겉절이의 양은 큰접시에 보기 좋게 담을 만한 양이랍니다.



◈   배추 겉절이   ◈


필요한 재료

배추 4분의 1포기
굵은 소금
찹쌀풀 세수저
고추가루 소복히4수저
액젖(멸치, 까나리..) 두수저
새우젖 반수저
설탕 반수저
마늘 반수저
생강 약간
식초 두수저
실파7~8줄기
(대파로 하시려면 반정도를 채치세요)
부추와 미나리 약간, 밤 한개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
홍고추 한개
꽃소금 반티스푼




준비된 배추는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물에 한번 닦아줍니다.




넓은 그릇에 넣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30~40분정도 저려 둡니다




배추가 저려지는 동안에 겉절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양념장**
고추가루 소복히 4수저(안매운 고추가루의 기준이니 기호에 맞게 가감)
찹쌀풀 3수저, 다진생강 약간, 꽃소금 반티스푼
액젖 두수저, 새우젖 반수저, 설탕 반수저, 마늘 반수저,식초 2수저,

- 더 맵게하거나 싱겁게, 혹은 간을 조절하시려면 양념을 가감하세요




푸들푸들 절여진 배추를 물에 한번 씻어서 건져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준비된 양념장을 넣고 먼저 버무려줍니다.




미나리, 실파, 부추, 홍고추를 넣어 주었습니다.

저는 시골서 가져온 밤을 한개 채쳐서 넣었는데,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골고루 버무린 뒤에...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 하시고,




접시에 담아 줍니다.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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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

 

 

출처 : 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
글쓴이 : 맛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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