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Art(회화)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mkpark2022 2008. 10. 21. 10:14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 Grandma Moses )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웠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maple bush-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over the river to grandma-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Photo&Art(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천상병  (0) 2008.11.28
Pose  (0) 2008.11.27
보라색의 이미지  (0) 2008.09.23
수족관 감상하기  (0) 2008.09.17
Lenonardo da Vinci 작품 감상  (0)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