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가요)

나무와 새 / 진시몬

mkpark2022 2010. 1. 20. 21:34


♬나무와 새 / 진시몬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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