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기록물)

조선의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mkpark2022 2010. 3. 19. 22:35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1925년3월28일 촬영)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이토 히로쿠니 공작과 조동윤 남작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의 모습
(1918년1월15일 촬영)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관리들과 중추원 인사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군인과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총 3장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중 이 사진은 일본 인사들이 중심이 된 사진으로
 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인물의 면면을 보여준다
 

 

도자기에 휘호하는 영친왕
 

 

수업을 마친 덕혜옹주가
교문을 나와 마차에 오르려 하는 모습을 찍었다.
일본풍의 교복 치마를 입고 머리에는 양식 모자를 쓴 그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모습이다.
 뒤에는 한복을 입은 시종이 겉옷을 들고 따르고 있다.
(1925년 촬영)
 

 

 고종의 막내딸로 비운의 일생을 살았던 덕혜 옹주가

경성 일출 심상소학교에서

 일본 급우들과 함께 일본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

 뒤쪽에 학교 교사들과 수행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업 광경을 연출한 것으로 보이는데,

1925년 3월 강제유학을 떠나기 직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군복차림의 영친왕이
1918년 1월25일 경성유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당시 사진첩 기록을 보면
그는 원아들의 재롱 섞인 유희를 감상했다고 한다.
원아 가운데는 그의 형제 의친왕의 아들인 이우가 포함되어 있었다.
(1918년 1월25일 촬영)
 

 

영친왕이 조선 방문을 마치고 당시 남대문역(현 서울역)에서
도쿄 행 열차를 타기 직전의 모습이다.
연미복 입은 수행원들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플랫폼을 걷고 있다.
(1918년 1월26일 촬영)
 

 

1919년 2월 9일

고종 황제가 승하한 거처인 창덕궁 함녕전에서

 일본 왕가 장례의식인 봉고제(장례를 하늘에 알리는 의식)가 열렸다.

 서울대박물관 제공 [2006/05/26 15:27]

 

 

주한 이탈리아 공사 카를로 로제티의 '꼬레아 꼬레아니'(1904),
 우리나라에 왔던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1863~1949)의
'대한제국멸망사'(1906) 등에 실린 사진이다.
 
 호머 헐버트씨는 1906년 발간된 `한국 견문기' 138쪽에서 `궁녀'라고 소개(왼쪽).
(오른쪽)독일 출신 작가의 사진첩에서 나온 것이다.
'시해된 왕비'라는 뜻의 독일어(Die Ermodete Konigin) 설명이 붙어 있고
대원군의 평상복 사진과 배경이 같아 일부에서는 명성황후로 추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1890년대 초반 발간된
미국 국립박물관 보고서, 영국 잡지화보 등에
 '조선의 궁녀'라는  설명과 함께 실린 사실이 확인되었다.
 

 

위 왼쪽 사진 <고종, 순종>  
  오른쪽 ;독일어로 ‘Palastdame’(궁녀),
영어로 ‘Attendant on The King of Korea'(조선 왕의 시종)란 설명이 붙었음.
아래 사진  대원군 - 이하응 오른쪽은 중국풍 복식 차림의 대원군 , 이하응
 

 

상중의 이건
 

 

연미복 입은 고종 황제
 

 

융희황제(순종) 장레식 (국상)
 인산에 참여한 나인들
재궁의 봉안을 마치고 내려오는 나인들의 모습
 

 

융희황제(순종) 장레식 (국상), 인산습의 광경을
사진사가 카메라에 담고 있다.
 
 
금곡으로 향하는 인산 행렬 - 인산행렬 중의 죽안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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