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鄧麗君)
돌아와요 부산항에
つばきさく 春なのに あなたは 歸らない
동백꽃 피는 봄이건만 당신을 돌아오지 않네
たたずむ 釜山港に 淚の雨が降る
잠시 멈춰서는 부산항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
あつい その 胸に 顔 うずめて
뜨거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
もいちど 幸せ 咬みしめたいのよ
한 번 더 행복을 음미하고 싶어
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만나고 싶은 당신
行きたくてたまらない あなたのいる 町へ
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당신이 있는 거리에
さまようプサンハンは 霧笛が 胸をさす
헤매는 부산항은 고동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きっと傳えてよ カモメさん
꼭 전해줘 갈매기야
今ては 信じて 耐えてる 私よ
지금도 믿고 괴로움을 참고 있는 나를
ト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만나고 싶은 당신
鄧麗君의 1985년 12월 15일 동경연창회(Live)
대만 출신의 여가수 등려군((鄧麗君)이
1985년 일본 동경홀 콘서트에서 불렀던 곡 입니다
홍콩 영화 첨밀밀 의 주제곡을 불러 우리에게 친숙해진 등려군
그녀는 21세가 되던 1974년 일본 가요계에 진출
데뷔 첫 해에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천식을 앓던 그녀는 1995년 5월 태국 여행중
호흡 곤란으로 42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서양인들 사이에 Teresa Teng이라는
영어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