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 Lang plays Chopin / Etude No.3 in E major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시장이 된 중국,

사실상 최근 클래식의 명맥은 중국 시장 때문에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클래식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무수히 많은 음악가들 그리고 피아니스트들 중에서도
최고의 정점에 있는 피아니스트가 바로 랑랑이다.

 

 

 

 

랑랑은 세계적으로 격찬을 받고 있는 스타피아니스트로

특히 유럽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하다.

13세때 제 2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청소년콩쿠르에서 우승한 랑랑은
16세에 미국으로 진출해 본격적인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다.

2007년 12월 12일 노벨상 시상식 축하공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공연,
 2009년 노벨평화상 시상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위한 축하연주
그리고 얼마전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는 물 위에서 펼친 연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공연과 더불어 영화음악 OST, 게임음악, 랑랑재단 등 전방위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기 때문일까
클래식 음악에 생소한 사람에게도 랑랑의 이름은 익숙하다.

클래식의 틀을 뛰어넘어 대중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펼치고 있는 랑랑은
몇 년 전부터 아우디 브랜드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예술 활동을 후원해 왔던 아우디와

랑랑의 만남은 이상적인 롤 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