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은 조선후기 이제마 선생이 만들어낸 체질의학으로 기존의 한의학은 '음양오행'에 기반을 둔데 반해 유교적 4원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을 네가지의 체질( 太陽人,太陰人, 少陽人,少陰人)로 구분 하였으며, 체질에 따라 장부대소( 臟腑大小)가 다르고 이에 따라서 성격과 생리, 병리적 특징이 규정되며 치료방법까지 결정이 되는 하나의 완결된 의학체계로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체질의학입니다.
즉, 기존의 약물과 침구의 수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고전적 치료의학에서 정신적 안정을 치료의 수단으로 새로이 도입하여 심신적 균형상태에서 치료를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인격완성과 양생의학에 비중을 둔 사상의학인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지식이나마 암의 발생원인을 보면 ,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한 실체를 규명하지는 않았으나, 서구식생활과 습관, 환경, 공해, 스트레스, 유전적 요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병이 된다고 학회에서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으로 인한 면역력이 저하로 암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면역력이 원인이 되어각종 성인병과 암이 발생한다면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 최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가버섯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직접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생리활성작용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인체의 항암능력을 복원시키고 강화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사멸시키게 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암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암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물론 암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암 환자들이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우선 식사를 못하시던 분들이 식욕을 되찾게 되고 신체의전반적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며,그리고 원래의 암세포와 전이된 암세포로 구분해 볼 때 전이된 암세포 부분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원래의 암세포는 성장을 멈추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크기가 매우 작아지게 됩니다.그래서 수술이 불가능 했던 환자도 수술이 가능해지고 항암 치료의 효과도 훨씬 커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에서는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백혈구 수치가 2250~2500 선으로내려간 환자들에게 차가를 5~7일간 투여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3700~4000 선으로 올라갔고, 이후 적정선인 3700~3900 선을 유지하면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러시아 의학아카데미에서 차가버섯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한 『차가, 그리고 4기암 치료제로서 차가의 사용』(1959)에서는 4기 암에 대한 차가의 작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1) 말기 암과 같은 불치의 진행성 질병에 대해 차가가 치료 작용을 한다.
2) 치료효과는 장기간(수 개 월, 수 년)에 걸쳐 지속되며 매우 장기간 차가를 복용할 경우병의 진행이 확실히 둔화되고 종양의 병독전이가 줄어드는 것이 관찰된다.
3) 병의 개별 증세 변화 추이와 환자들이 활동성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까지 이르는 임상적상태의 변화에 분명한 법칙성이 관찰된다.
4) 환자들의 상태, 즉 환자들이 인체의 면역 체계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예비적인 기력을얼마나 보존하고 있는지, 신경계의 상태와 인체의 전반적인 반응성이 어떤 정도인지에 따라치료 효과가 달라진다.
5) 질병의 상태가 호전되는 정도와 신경계 전반의 파괴된 기능이 복구되고 정상화되는 것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이 논문집은 차가버섯이 암에 의해 파괴되는 생리현상을 복원시키며 동시에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궁극적으로는 암의 사멸에 이르게 하는 과정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와 레닌그라드 제1병원에서는 1952년~1960년에 걸쳐 9년 동안 281명의 4기 암 환자들에 대해 차가를 복용하게 하는 임상관찰을 실시했습니다. 그들 중 124명이 위암 환자였고, 73명은 식도암, 84명은 폐암 환자들이었습니다.
이들과 비교하기 위해발병한 이래 계속해서 차가와 상관없이 대증 요법을 받았던 4기 암 환자(73명)에 대한 관찰도 실시하였습니다. 위암이 26명, 식도암 26명, 폐암이 21명이었습니다. 이 임상실험의 결과는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차가버섯을 1년~3년 이상의 장기간 복용할 경우 3년~5년 이상생존하며 암이 치료되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차가버섯의 성분은 크로모겐 컴플렉스라는 물질입니다.암이 발생하면 환자들의 생리활성(면역력)이 현저하게 약화되는데, 차가버섯을 복용하게되면 이러한 생리활성이 급속하게 복원되어, 불과 몇 개월 만에 기력을 회복하여 노동을 계속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는데 주목하고 차가버섯의 생리활성 강화작용(면역력 강화 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생리활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크로모겐 컴플렉스(Chromogen Complex)로 명명된 방향성 물질의 집합체임을 밝혀냈습니다.
참고로 이 논문집에 보고 되어 있는 암에 대한 차가의 효능과 관련된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다음과 같습니다.
1.말기 암 환자들에 대한 차가의 작용은 초기 상태와 치료 결과의 관련성이 다양한 부위에종양이 있는 환자들의치료를 관찰함으로써 규명되었다. P. K. 불라토프와 E. Y. 마르티노바는 차가를 사용하여 330명의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치료하였다. 환자들 대부분이 위암, 폐암, 기관지암, 소화기암, 유선암 환자였다.
차가를 사용한 환자 전체와 차가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요법에 의존한 환자들의 병의 추이를 비교함으로써 차가를 사용할 경우 질병이 좀더 편안하게 진행되고 전반적인 상태와 자각증세가 호전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종양과 전이와 관련된 통증이 감소했거나 완전히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환자들에게 식욕이 생겼고 숙면을 취하게 되었고 장의 기능이 정상화되었다. 악액질을 지닌 일부 환자들은 활동력이 회복되었고 정상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일부 환자들은 일시적이지만 종양의 성장이 수개월간 둔화되었다.
2.M. P. 베레지나와 P. K. 불라토프는 전기뇌파그래프 연구를 통해 기능적으로 약화된 뇌피질 신경의 활동에 차가가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영향은 다음과 같이나타난다. 뇌피의 생물전기(biocurrunt)중 알파 리듬의 전압이 상승되었고 델타 리듬 형태의병리학적인 느린 파동이 사라졌으며 뇌피질 신경의 자체 리듬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보다 높은 리듬을 확보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전기뇌파그래프 상의 진전은 뇌피질 신경의기능 향상을 증명하고 있으며 차가의 영향으로 뇌 조직의 신진대사 과정이 강화된다는 것을증명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도 있다.
3.차가가 자율 반응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한 사람은 M. V. 에레멘코였다. 그녀에 의해 밝혀진 피부의 전기생리학적 반응의 변화는 치료의 영향으로 피부 외피의 정상적인 신경 조절 능력이 재생되는 경향을 증명하였다. 피부 온도 불균형이 개선되고 높거나 낮은 피부 온도 지역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은 차가로 치료할 경우 이전에 파괴되었던피부 혈관의 신경 조절능력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중추신경계 각 부분들의 기능상태가 정상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피부온도반응과 약리학적 샘플들(아드레날린, 에페드린, 필로카르핀, 아스피린)을 조사한결과 질병의 영향으로 바뀌었던 자율 반응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M. V. 에레멘코는 장기간 체계적으로 차가로 치료를 하면 중추신경계의 활성이 향상되고 말초 자율 수용기관계의 기능이 정상화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4.4기 암 환자들에게 대한 차가의 효능은 상호 연관성이 있는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가는 환자 인체기관의 효소계의 활동을 자극하는데 이것은 물질대사 교환을 정상화하는데 영향을 주며 신경계 기능에도 자연히 영향을 미친다. 다른 한편으로 차가는 중추신경계,즉 그 가장 높은 조정 기관인 대뇌 반구 표피에 직접 영향을 준다. 신경계의 기능적 상태변화는 이전에 파괴된 일련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물질 교환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5. 차가는 환자들의 체내에 자극 작용을 하는 높은 생리활성물질(면역증가물질)을 함유하고있는데, 이 물질은 저항성을 강화시키고 반응성을 높이며 파괴된 생리 기능을 일부 또는 완전히 재생시킨다. 질병의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교환 체계와 생리적 반응이 정상화되는 기간은 다르다. 그러나 4기 암 환자들이 차가로 치료할 때 비록 현재로서는 그들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소극적인 결과만을 성취하였다 할지라도 일시적으로원기를 되찾고 활동능력까지도 회복한다는 사실 자체는 매우 흥미로운 것이다. 차가버섯이암치료에 가장 이상적인 것은 체질에 관계가 없으며 또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출처 : 상락수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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