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않'의 구분
(가)안: 아니의 준말 (용언 앞에 붙는 부정 또는 반대의 말)
(나)않:아니하의 준말(동사나 형용사 아래에 붙어 부정의 뜻을 더하는 보조 용언)
예)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
띄워쓰기 또한 밥을 안 먹었다. 노래를 안 불렀다.(안과 먹었다는 띄어 씀 )
밥을 먹지 않았다.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붙여 씀)
'던'과 '든'의 구분
(가)~던:지난 일을 나타냄
예) 꿈에 그리던 어린 시절..
(나)~든(지):든지의 준말 ( 조건이나 선택을 나타낼 때)
네가 춤을 추든 안 추든 ( 안 추든은 띄워 쓰야함. 안은 부사이고 추든은 동사이기에)
'돼'와 '되'의 구분
이거 좀 마니 헷갈릴 때가 있는데
[돼]ㅡㅡ> [해] [되]ㅡㅡ> [하]로 바꾸어 보면 이해가 쉽다.
예)
안돼(안해)(O)
안되(안하)(X)
~하려 가야 되/돼어요.
---->하려 가야 하요/하려 가야 해요(해가 더 어색하지 않음)
그렇기에 하려 가야 돼어요.
그리고 어미 뒤에 오는 것은 항상 '돼'
그래도 될까?(그래도 할까?)(O)
그래도 됄까?(그래도 핼까?)(X)
'의'와 '에'의 구분
(가)의: 소유를 나타내는 조사
(나)에:처소를 나타내는 조사
예)옥에티, 옥의티, 옥에 티, 옥의 티ㅡㅡ>옥에 티(O)
나에것, 나의것, 나에 것, 나의 것 ㅡㅡ> 나의 것(O)
'률'과 '율'의 구분
모음이나 ㄴ으로 끝나는 명사 다음에는 ~접미사 율을 붙여 백분율, 사고율,모순열, 비율 등
으로 쓰고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 있는 명사 다음에는 ~률을 붙여 도덕률, 황금률, 취업률,
입학률, 합격률 등으로 쓰면 됨
~로서와 ~로써의 구분
(가)로서:자격격 조사, 지위.신분.자격
예)그는 회사 대표로서 회의에 참석했다.
(나)로써:기구격 조사, 도구. 재료. 방편 .이유
예)우리 회사는 돌로써 지은 건물입니다.
장이와 쟁이의 구분
기술자를 뜻하는 말이면 '~장이"를, 그렇지 않으면 '~쟁이'를 붙여야 함
(가)~장이가 붙는 말- 땜장이, 유기장이, 석수장이, 대장장이
(나)~쟁이가 붙는 말- 개구쟁이, 멋쟁이, 수다쟁이, 욕심쟁이
맞춤법
틀린표기 바른표기 틀린표기 바른표기
닭벼슬 닭볏 덩쿨 넝쿨,덩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뚜기 오뚝이
장마비 장맛비 바램 바람
나즈막한 나지막한 깍아 깎아
격이 없는 격의 없는 마음데로 마음대로
고난이도 고난도 떡볶기 떡볶이
왠만한 웬만한 웬지 왠지
찌게 찌개 이빨 이
아지랭이 아지랑이 귀걸이,귀거리 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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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1) 쌀 한 말 (2) 옷 한 벌 (3) 차 한 잔 (4)맥주 한 병 (4) 열 살 (5) 물 한 모금
(6) 논 두 마지기 (7) 연필 한 자루 (8)열 길 물 속 (9) 집 두 채
숫자에 접미사 접미사 '여(餘)'가 붙을 때는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를 붙여 쓰지 않는다
(1) 10여 년 (2) 20여 일 (3)100여 미터
수를 나타내는 말 앞에는 붙는 '몇-'은 붙여 쓰고, 명사 앞에 오는 '몇'은 띄어 쓴다.
(1) 붙여 씀: 몇십 년, 몇천만 명
(2) 띄어 씀: 몇 사람, 몇 몇 학교에서는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써야한다.
꽃이/ 꽃마저 / 꽃밖에 / 꽃에서부터 / 꽃으로만 / 꽃이나마 / 꽃처럼 / 바다보다 깊은 어머
니 마음
조사가 둘 이상 겹쳐지거나 , 조사가 어미 뒤에 붙는 경우에도 붙여 써야한다.
집에서처럼/ 학교에서만이라도 / 여기서부터입니다/ 나가며서까지도 / 들어가기는커녕/ 아
시다시피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 좀더 큰것/ 이말 저말 / 한잎 두잎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불이 꺼져 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비가 올 듯한다/ 그 일은 할 만하다/ 일이 될 법하
다/ 잘 아는 척한다/ 비가 올 성싶다/
*띄어쓰기 틀리기 쉬운 말*
같이 (가) 붙여 씀: 너같이 착한 사람, 그림같이 아름답다(조사) (나) 띄어 씀: 나와 같이 놀자 (함께의 뜻을 가진 )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같이'의 뜻을 가진 부사)
동안 (가) 붙여 씀: 그동안, 오랫동안(복합어) (나) 띄어 씀: 10년 동안, 근무하는 동안 ㄴ지 (가) 붙여 씀: 큰지 작은지 입어봐라.(어미) (나) 띄어 씀: 태어난 지 열 달이다.(의존명사)
는데 (가) 붙여 씀: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그런데'의 뜻, 어미) (나) 띄어 씀: 근무하는 데 힘썻다.
만큼 (가) 붙여 씀: 너만큼(복합어), 너는 직장인인만큼(어미) (나) 띄어 씀: 먹을 만큼 먹어라.(의존명사)
뿐 (가) 붙여 씀: 가난뿐만 아니라 (접미사) (나) 띄어 씀: 공부를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의존명사)
한번 (가) 붙여 씀: 언제 한번 놀러 와라. 그거 한번 해 보자. (나) 띄어 씀: 턱걸이를 한 번밖에 못했다.(관형사)
할수없이 (가)붙여 씀: 몸이 아파서 할수없이 결근했다.(하나의 부사) (나)띄어 씀: 근무도 할 수 없이 몸이 아팠다.('할' 앞에 목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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