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생의 기타리스트 'Bernd Steidl'
그는 GIT에서 기타를 공부하였으며 GIT의 6백 명의 학생들 중에서
단 두 명의 어쿠스틱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명이었다고 한다.
그는 Yngwie Malmsteen등의 네오클래식컬 연주자들처럼
거장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들을 새로이 탄생시켰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그것을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가능케 했다는 점이다.
그 의 1991년 데뷰 앨범 ['Psycho Acoustic Overture']는 23세의 나이로
독일의 천재적인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인 어쿠스틱 솔로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해주었다.
위대한 19세기 이탈리안 예술가의 명곡을 자신만의 해석에 따라
연주하고 있으며 어쿠스틱 기타로는 표현해 내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섬세하게 연주해 내고 있다.
질펀하게 늘어지는 연주가 아니라 열정적이며 숙달된 테크닉으로
기관총처럼 분출하는 그의 연주는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
듣는 이의 혼을 빼놓는다.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기타 줄에서 튕겨져 나온 음 하나 하나가
마치 총구에서 뿜어져 나온 총알처럼 가슴에 와서 박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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