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 이승환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바람이 불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Music(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 조동진 (0) | 2012.07.21 |
---|---|
사랑 그 소중하고 아름다운 얘기들 (0) | 2012.07.21 |
초혼 / 장윤정 (0) | 2012.07.17 |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 남화용 (0) | 2012.07.04 |
울어라 열풍아 / 정후 (0) | 2012.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