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2년이여...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에 의해 1788년에 작곡되었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 함께 진달래를 꺾고 실개천에서 가재를 잡고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