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zlik (바다) / Candan Ercetin
Bir garip hüzün çöker insana
El ayak çekilince
Tek başına kalırsın dünyada
Etraf sessizleşince
İnan bu ev alışamadı
Hiçbir zaman sensizliğe
Şimdi sensizlik oturuyor
Kalkıp gittiğin yerde
Yalnızlığa elbet alışır bedenim
Yalnızlıkla belki de başa çıkabilirim
Çok zor gelse bile yaşar öğrenirim
Sensizlik benim canımı acıtan
Bir derin korku düşer ruhuma
Duvarlar seslenince
Karanlık oyun oynar aklıma
Gölgeler dans edince
İnan bana alışamadım
Hiçbir zaman sensizliğe
Şimdi sensizlik dolaşıyor
Çıkıp gittiğin bu evde
너는 기울 수 없는 비탈진 가슴의 그대
외로움이 스며들 때면 서늘한 고독의 날을 세우고 나그네 길로 떠나라···
영원으로부터 태어나 태초의 외로움과 맞닥뜨리고
천 갈림길 만 갈래로 유영하는 바다를 보라···
당장이라도 숨이 끊길 듯 소용돌이치는 외로움의 불이 아니곤
잠재울 수 없는 감정 같으리니···
아, 그대
외로움이 스며들 때면 외로운 넋
붉게 접어 넓은 바다
깊은 수심으로 은밀히 수장하라···
···································
터키의 여가수
Candan Ercetin의 양친은 알바니아계로
1963년 02월 10일 터키 Kirklareli에서 태어나 Galatasaray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탄불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1986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터키의 대표였던 Klips ve onlar 그룹의 멤버로
프랑스에서 출간된 앨범 외에 몇 개의 뮤직앨범을 소유하고 있다.
그밖에 많은 뮤지컬에도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그녀의 붉은 머리칼은 그녀의 상징처럼 널리 알려져 있다.
Candan Ercetin은
전 세계적으로 "파실 팝"의 디바로 사랑 받는
아름다운 지중해의 꽃이다.
집시(유목민)의 나라 터키의 음악은
한 많은 회한의 슬픈 이야기들이 많다.
일생을 떠돌며 생의 고락 속에 민족의 핍박에서 오는
설움은 형제와 부모를 잃은 설움보다 더 컸을 것이며
이스라엘 민족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래서 그들은 민속적인 <파실>이라는 음악이 일종의 <파두>와 비슷한 것이며
국민적인 대중음악으로 오늘날의 터키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파실>은 현대적인 진화를 거듭하여
제3세계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이 즐겨 듣고 있으며
터키의 음악은 그 자체가 아름답고 고혹적이며 아름다운 서정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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