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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해안선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나라....
한 때 가장 큰 노예매매 시장이 있었던 영국령 자마이카
가장 먼저 독립을 했지만 크게 발전 하지도 못한 나라
그러나 뛰어난 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는 나라
자마이카에는 유명한 음악가가 많다
레게음악이 이 곳에서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레게 음악의 거장 지미 클리프가 자마이카 사람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Boogie Woogie Dancing Shoes"도
이곳출신 싱어 Claudja Barry의 노래이다
중동전쟁의 영웅 파웰장군도 이 작은 열대 나라 출신이다
미국의 라이스도 이곳 출신이다
이 열대의 나라 사람들이 흰모자와 스카프를 쓰는 이유는
이미 고인이 된 레게음악의전설 "밥 말리"가 평소에 흰모자와 스카프를
좋아했기 때문에 전국민의 멋 습관이 된 것이란다
수많은 히트 곡을 내고 흥겨움을 전세계에 선사한 보니엠도
자마이카 출신이다
과거 노예들의 우울한 허밍이 낮게 깔렸던 대지는 이제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사람은 자연을 파괴한다. 발전된 선진국일수록 더하다.
그들은 순수한 자연을 미개척지로 볼 뿐이다.
이곳 경찰은 말을 타고 교통단속을 한다고 한다
한 때 영국의 지지않는 태양의 한 축을 담당했을 뿐이지만
이젠 그저 조용한 작은 독립국가일 뿐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를 누리고 있다
자마이카! 이곳은 해리 벨라폰테의 고향이기도 하다
자마이카... 고갱의 섬 "타이띠"와 함께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평화가 무었인지.... 자유가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 그 곳에서는 답을 얻을 것만 같다.
천경자 그림. "자마이카의 못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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