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팝)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mkpark2022 2010. 5. 23. 21:43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면해 있는 작은 나라.

정식 국명은 모나코 공국 (Principaute De Monaco, Principality Of Monaco)이다.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원제: 28°A L'ombre) - 쟝 프랑스와 모리스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On est bien...
우리는 행복해요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모나코 국왕 레니에 3세

 

 

미모의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


이들은 1956년 4월18일 결혼식을 하였다. 
 

레니에 3세는 향년 81세로 타계하였다.


레니에 3세는 지난 1956년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으나
켈리는 1982년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알베르 왕자,

카롤린 공주,스테파니 공주를 뒀다.

 

레니에 3세는 관광, 금융, 도박 산업 중심으로

모나코 경제를크게 발전시키고

국제적 위상도 높이는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 연도, 국적 불명의 가수

Jean Francois Maurice(쟝 프랑스와 모리스)는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모나코)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이 노래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워져  

암울했던 70년대말과 80년대 시대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우리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70년대 어두웠던 시대를 살았던 세대로

당시 젊음의 아픔을 이 노래로 달랬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모나코에 대한 향수 탓에 더욱 이 노래를 즐겨 듣곤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노래는 당시

라이센스화 되지 못하였다.

 

흔히 얘기하는 해적판으로 이 곡을 들으며
쟝 프랑스와 모리스가 불렀던 [Monaco]란 것만 기억할 뿐이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던 이 앨범 [Monaco],

정확한 제목은'28도 그늘 아래 (28°A L'ombre (Monaco)'

 

그러나 [Monaco]의 주인공

'Jean Francois Maurice'에 대해서는
인터넷상에서도 자료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이 앨범은 크게 두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장 프랑스와 모리스의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토킹으로 
 

시작된다는 점과 미성의 여성 보컬이 더해져 구성됐다는 것이다.

 

남녀간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은

이 노래가 지닌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먼저 파도 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토크 송,

애잔한 분위기의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28 A'lombre(Monaco)'를 시작으로

전통적인 뉘앙스를 담은 Ma Jeunesse,

 

영원한 자유인을 꿈꾸는 그의 음악세계가 잘 드러난

 Pas De Slow Pour Moi,

모나코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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