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인물)

조선시대 왕들의 수명과 사망원인

mkpark2022 2013. 10. 1. 09:27

 

 

 

 

조선시대 왕들의 수명과 사망원인

 

 

〇 제1대 태조

 

청심환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

 

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 원인 중 하나 라고 함

능은 건원릉 동구릉 안에 있음

 

 

〇 제2대 정종

 

오복(五福;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 많은 자식을 둔 왕임

 

조선 역대 왕 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 영정리)

 

 

〇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 민씨도 학질로 56세 졸

능은 헌릉

 

 

〇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 즐겼으며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났었다 함

 

그리고 여러 부인을 둔만큼 성병도 있었다고 한다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 릉

능은 영릉

 

 

〇 제5대 문종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아버지 세종을 닮아 몸이 허약했음

능은 현릉

 

 

〇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 때 서인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서 사사됨

 

숙종 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〇 제7대 세조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〇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와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덕종)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〇 제9대 성종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음

 

능은 선릉이며

임진왜란 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 태워지는 수모를 격었음

 

 

〇 제10대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강화도로 유배 강화도에서 괴질로 31세 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묘는 서울 방학동

 

 

〇 제11대 중종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가

울화병과 노환으로 57세에 승하 재위 39년

능은 정릉

 

 

〇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 승하 (문정왕후에 의한 독살설도 있음)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 없었음

능은 효릉

 

 

〇 제13대 명종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로 성장 하였으며

 

무수리출신 장씨와 지나친 방사로 인해 졸지에 승하

어머니 문정왕후한테 회초리도 맞았다고도 한다

능은 강릉

 

 

〇 제14대 선조

 

임진왜란 이후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 재위.

능은 목릉

 

 

〇 제15대 광해군

 

가장 불운한 왕

인조반정으로 물러난 후 유배

 

그 뒤 십 수 년을 더 살다가 제주도에서 67세로 사망

(유배 생활 중에 시중드는 사람이 '영감' 이라고 불러도 꿋꿋하게 견뎠다 함)

이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〇 제16대 인조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렸으며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아들 소현세자를 독살한(?) 왕으로 보고 있으며

재위 중 늘 그것 때문에 신하들에게 시달려왔으며

능은 장릉

 

 

〇 제17대 효종

 

봉림대군 수전증이 있는 어의의 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 승하

강한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승하했으며

능은 영릉

 

 

〇 제18대 현종

 

청 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 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

'하멜'에 의해 조선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능은 숭능

 

 

〇 제19대 숙종

 

어릴적 천연두후유증, 노인병, 등창 등

심한 당파 싸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

(인현왕후, 장희빈과의 문제도 있었을 듯 함)

 

풍류를 즐겼던 숙종은 봄이면 3000 후궁을 거느리고

큰잔치 벌린다고 함

능은 명릉

 

 

〇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 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인정에 끌려 세자를 데려오자

갑자기 경종의 하초를 잡아당겨 성기능을 잃어 내시와 같았다고 함

능은 의릉

 

 

〇 제21대 영조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 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한 후 뒤주 속에 가둬 굶어죽게 한 것과 늙어 노망 부린 것이 오점으로 남았으며

일본에서 '조엄'이 고구마를 처음 가져왔다.

능은 원릉

 

 

〇 제22대 정조

 

개혁적인 군주

사도세자(장조)의 아들로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독살설도 있지만

최근 자료로 보아 등창으로 승하한 것이 맞다고 봄

 

최초에 안경을 쓴 임금

능은 건릉

 

 

〇 제23대 순조

 

매독3기로 45세에 승하

이때 나라는 콜레라가 창궐했으며 안동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능은 인릉

 

 

〇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 여자로 세월을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능은 경릉

 

 

〇 제25대 철종

 

세도정치에 의해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하며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채 살았다고 함

능은 예릉

 

 

〇 제26대 고종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1919년 일제에 의해 독살되어 67세에 승하

능은 홍릉

 

 

〇 제27대 순종

 

몸이 허약하여 남성 구실을 못했다 함

1926년, 라디오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능은 유릉

 

 

'People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서대학교 설립자 강석규 박사  (0) 2015.09.17
어우동  (0) 2014.07.21
문선명 통일교 총재  (0) 2012.09.14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를 만나다  (0) 2012.08.25
신경민 앵커 그를 만나다  (0)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