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 and Thetis
1811
Oil on canvas
모든 신의 강력한 제왕인 제우스는 올림포스의 왕좌에 앉아 있고
테티스가 자신의 아들 아킬레우를 도와 달라고 간청하고 있다
Peter Paul Rubens - The Abduction of Ganymede 1
독수리로 변한 제우스가 아름다운 청년 가니메데스를 납치해 올림포스 산으로 데려간다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가 새겨진 대리석 부조 BC 490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와 신비의 횃불을 들고 있는 그 딸 페르세포네가 젊은 트리프톨레모스에게 성화하고 있다
트리프톨레모스는 아티카 출신으로 데메테르가 곡물과 농업의 기술을
전세계에 전파할 사람으로 택한 사람이었다
이 부조 작품은 엘리우시스 제전 (Eleusian mysteries)장소인 엘리우시스에서 발견되었다
Leda
1510 - 1515
Oil on panel
44 x 33 3/4 inches (112 x 86 cm)
레다 왕비는 백조가 된 제우스의 사랑을 받고 알을 두개 낳는데
그 중 한개에서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쌍둥이가 나왔다
Antonio Correggio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Paolo Veronese
에우로페의 납치
멋진 황소로 둔갑한 제우스가 에우로페에게 구애한다
제우스는 바다에서 솟아 올라 에우로페를 태우고 크레타로 가서
아들 셋을 잉태하게 했다 에우로페가 황소의 유순함에 용기를 얻어
황소를 타고 있고 사랑의 정령이 하늘에서 날고 있다
Italian Classical Rome artist
Tiziano Vecelli - born circa 1488 - died 1576
Diana and Actaeon
아르테미스 디아나와 악타이온
사냥의 신이자 처녀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남자의 관심이나 사랑을 일체 거부한다
아르테미스가 요정들과 함께 나신으로 목욕하는 것을 사냥꾼 악타이온이 보게 되는데
분노한 아르테미스는 악타이온을 수사슴으로 변하게 하여 자신의
사냥개에게 습격 당하게 했다
Peter Paul Rubens
Mercury and Argus
헤르메스 머큐리와 아르고스
헤라의 사제인 이오는 제우스의 구애를 받고 아버지 이나코스로 부터 추방을당한다
제우스는 헤라로 부터 이오를 보호하려고 어린 암소로 변신 시키지만
헤라는 수많은 눈을 가진 아르고스를 보내 이오를 괴롭힌다
하지만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자장가를 연주하게 하여 아르고스를
잠들게 한 후 물리친다
Sandro Botticelli - Pallas and the Centaur
아테나 (미네르바)와 켄타우로스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제어할 수 없는 어두운 본성을 지닌 야생의 켄타우로스를 길들이고 있다
켄타우로스의 애원하는 듯한 표정에서 비록 반인반수의 괴물이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신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andro Botticelli - Venus and Mars
아프로디테 비너스와 마레스(아레스)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남편인 헤피이스토스의 눈을 피해
전쟁의 신 아레스와 밀회를 즐긴다
태양 신 헬리오스는 이 사실을 헤파이스토스에게 밀고한다
분노한 헤파이스토스는 그물을 설치해서 나체로 껴안고 있는
두 신을 사로 잡고 다른 신들을 불러 두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Sandro Botticelli
아프로디테 (비너스)의 탄생
크로노스가 아버지인 우라노스를 거세하여 그 남근을 바다에 던지자 남근 주위에 바다 거품이 모였다
아프로디테는 키프로스 섬 근해의 이 바다 거품 속에서 탄생했다
아프로디테의 탄생을 서풍 제피로스와 봄의 여신 플로라가 맞이하고 있다
Francois GerardCupid
에로스 (쿠피드)와 프시케
프시케를 질투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불러 프시케가 못 생긴 남자와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라고 시킨다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프시케를 본 에로스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Goya - Atropos (The Fates)
운명의 여신들
운명을 맡은 세 여신인 모이라들 (모이라이)이 태어날 아기의 운명의 실을 잣고 있는데
실을 뽑아 어떤 길이로 자르는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운명의 여신은 그리스에서는 주로 엄숙한 표정의 바쁜 여자로 묘사되고
로마에서는 인간의 희망이나 욕구를 무시하는 냉혹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여기서는 흉악한 노파로 묘사되었다 왼쪽에 있는 클로토는 불쌍한 아이 모습을
한 물레 가락을 풀고 있고 라케시스는 돋보기를 곁눈질로 보고 있고
아트로포스는 가위를 흔들고 있다 네 번째 인물은 일반적인 개념의 운명을 상징하는 것 같다
Peter Paul Rubens
아르테미스 (디아나)의 요정을 쫓아 다니는 사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 사티로스는 염소같이 생겼다 코는 납작하고 머리칼은 뻣뻣하고 뿔이 났고
염소의 귀와 꼬리가 달렸으며 발굽이 있다
보통 음흉하고 교활하게 모사되며 숲속에서 요정을 쫓아 다니거나 인간에게 장난을 치며
소란을 부린다.숲의 요정들이 늙고 음탕한 사티로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Boecklin Arnold - Battle of the Centaurs
켄타우로스의 싸움
악인 익시온과 구름인 네펠레의 자식인 켄타우로스는 반인반마의
괴물로 야만적인 생활을 하며 싸움을 좋아한다
현명한 켄타우로스인 케이론은 말을 훈련 시켰는데 이것은 아주 드문 경우이다
여기서 켄타우로스는 심한 싸움 중에 몸을 비틀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맹목적이고 잔인한 본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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