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해외여행)

도쿄 주변 여행

mkpark2022 2016. 8. 10. 17:26

 

成田(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니 스카이라이너가 上野(우에노)까지 운행하고 있었다.

 

우에노는 서민의 느낌이 살아있는 곳

원래 상업지역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각종 열차가 경유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서민적인 분위기의 시장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 1872년 창업한  上野精養軒(우에노세이요우겐) 하이라이스가 유명-

  

 

 

上野(Ueno)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六本木(Roppongi)로 옮겨 로폰기 힐즈에 올랐다 

 

지상 54층의 초고층 복합 빌딩인 모리타워를 중심으로 초대형 영화관인 할리우드 뷰티 프라자

그리고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롯폰기 힐스 아레나 등 초대형 복합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 모리타워 입구의 조형물-

 

 

52~53층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관에 들렸다.

고려시대 풍의 탱화가 초입에 걸려있어 묘한 감정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조선 세종대에 장영실이 만든 여러가지 천체기구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제작연대를 보니 17세기 초에 제작된 것들로 보아 

1592년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포로부를 통해 우리의 기술자를 데려다 만든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다.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우리의 문화재는 촬영하지 못하고

촬영 가능한 곳에서 몇 컷을 담았다.

 

 

 

-모리 타워 전망대- 

 

 

 

 

다시 장소를 옮겨

아사쿠사역에서 내려 우선 점심을 먹기위해 1951년 창업했다는 요시카미를 찾았다.

포크소테와 오므라이스가 유명하단다.

 

 

 

 

 

 

 

 

 

-센소지 절로 가는 길목에 신사가 있어 잠시 들렀다-

 

 

 

浅草는 관동대지진으로 망할 뻔 했으나 현재는 복구되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센소지라는 절이 유명하며, 센소지의 정문에 걸린 크고 붉은 등이 트레이드 마크다.

 

 

 

 

 

 

 

 

 

-덴포인도리는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

 

 

 

 

 

 

 

 

 

 

 

 

 

 

 

 

 

 

-돌아오는 길에 구름 사이로 후지산이 보여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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