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가요) 378

비가 / 유익종

비가(悲歌) / 유익종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 때 나 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Music(가요)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