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일주 4,200Km의 여정
2016년 10월 24일(이스탄불)
호텔 조식 후 여섯 시간의 버스를 타고 다시 이스탄불로 이동하는 도중
터키행진곡과 마지노선의 유래에 관한 인문학 강의가 이어진다.
-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면서 -
오스만 제국은 캄보디아(앙코르 왓트)까지 진격하고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자
후퇴하여 발칸반도를 탈환하고 30만 대군의 독일을 치기 위해 가지만 활 VS 총으로 상대가 되지 않자
프랑스에서 총을 수입해 다시 독일을 침범하지만 이제는 탱크를 개발하여 밀려오는 기세에 꺾이면서
더 이상 탱크가 내려오지 못하도록 참호를 파는데 이것이 마지노선의 유래라고 한다.
다시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인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헌상품들이 있는 톱카프 궁전 내부 관람했다.
특이한 것은 일본과의 불편한 관계로 궁전 내부의 일본의 헌상품들은 모조리 치워지고
빈자리로 남아있는 것이었다.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 터키의 교육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터키의 교육제도는 5-3-3년 제도를 채택했었으나 외국대학입학 기준인
12년을 따르기 위해 4-4-4년으로 개편하고 8년간의 의무교육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 보스포러스 해협의 주택들 -
OECD 국가 중 가장 결혼률이 낮고
초등 4년간 같은 담임이 진로를 결정해 주며 하루 세 번, 1회 3대 까지는 체벌할 수 있도록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200만원/년 정도의 교육비가 소요되는데
여기에는 간식 및 교통비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 톱카프 궁전을 가는 길에서 -
부족한 학교의 재정은 년 2회 학예회를 개최하여 기부금으로 교육재정에 충당을 하고
“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되 직업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없고
장남은 아버지의 직업을 물러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스탄불 야경투어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모두들 지쳐있는 표정을 읽은 가이드는
야경투어는 생략하고 쉬자고 제안하여 호텔로 향한다.
- 블루 모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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